“2025 순천 세계유산축전 개막! 지역경제까지 살리는 특별한 22일

이번 주 금요일, 순천이 뜹니다! 선암사와 순천 갯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계유산축전은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니라, 지역 경제와 사람을 잇는 거대한 감동의 서사입니다. 올해는 무엇이 다를까요? 직접 확인해보세요!

 

 

 

 

순천, 세계유산을 모두 품은 도시


순천은 국내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선암사)과 세계자연유산(순천갯벌)을 동시에 품은 도시입니다.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이 두 공간을 무대로, 감성적인 공연과 실감 콘텐츠, 자연 체험이 어우러지는 축전이 펼쳐집니다.



22일간 펼쳐지는 감성 축제, 그 시작


2025 세계유산축전은 9월 12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총 22일간 진행됩니다. 축전의 테마는 "생명의 유산, 정원의 무대"로, 개막식에서는 판소리·전통무용·드론쇼가 함께 어우러진 대형 공연이 펼쳐집니다.


📍 개막 장소: 순천만국가정원 내 그린아일랜드 무대



지역민이 만드는 축제, 시민 중심 운영


세계유산축전은 위에서 주어지는 행사가 아닌,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입니다. 축전 운영에 참여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자원봉사자, 공연 출연진 등 100여 명이 이미 발대식을 갖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포인트: 스탬프 투어, 시민 공모 프로그램, 마을축제 등이 지역 커뮤니티와 직접 연결됩니다.



경제 파급 효과 267억 원… 올해는 더 클까?


2023년 세계유산축전에서 순천은 관람객 수 약 30만 명을 기록하며 전국 지자체 중 최고 흥행을 이뤘습니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267억 원으로 추산되며, 숙박·식음료·교통 등 전 분야에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됐습니다. 올해는 유료 체험 참가자 1,500명에게 순천 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상품권(1,500만 원 규모)을 제공합니다.



순천에서 여수·광양까지, 연계 관광도 OK!


순천시는 이번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순천을 중심으로 여수, 광양, 고흥 등 인근 지역으로의 확산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현대 도시와 고즈넉한 산사, 갯벌 생태와 첨단기술이 만나는 관광벨트가 완성됩니다.


🎯 추천 코스: 순천 선암사 → 순천만 습지 → 여수 밤바다 → 광양 매실거리



Q&A


Q1. 축전은 무료인가요?

대부분 프로그램은 무료지만, 일부 실감 체험 콘텐츠 및 템플스테이, 백패킹은 유료이며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Q2.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나요?

네, 다국어 해설 및 외국인 대상 AR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외국인 안내 부스도 운영됩니다.


Q3. 지역 상권에서 제공하는 혜택은 어떤 게 있나요?

유료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순천 내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되며, 일부 가게는 축전 기간 동안 특별 할인도 운영됩니다.


Q4. 교통편은 어떻게 되나요?

순천역, 시외버스터미널과 주요 축전 장소를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주차 공간도 확대 운영됩니다.


Q5. 축전 이후에도 관련 전시나 콘텐츠를 볼 수 있나요?

일부 AR 콘텐츠 및 디지털 기록은 순천시 공식 온라인 플랫폼에 아카이빙되어 지속 관람이 가능합니다.



결론


2025 순천 세계유산축전은 단지 공연을 보는 자리가 아닙니다. 자연과 유산, 사람과 기술이 함께 만드는 축제를 통해 우리는 ‘공감’하고, ‘연결’되고, ‘함께 성장’합니다. 이번 주 금요일, 그 첫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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