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수천 명의 유방암 환자들이 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보험 하나로 달라질 수 있는 삶.
하지만 그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현실을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요?
치료는 선택이 아닌 생존입니다
전이성 유방암은 특히 치료의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고가의 표적 치료제가 건강보험에서 제외되면, 많은 환자들이 그 시기를 놓치게 됩니다.
'돈이 없으면 치료도 포기해야 한다'는 말, 이제는 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한 달에 400만 원, 감당 가능한가요?
퍼제타, 캐싸일라 등 유방암 표적 치료제는 1회 처방 시 수백만 원이 소요됩니다.
평균 소득 가구도 몇 달 버티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치료비 부담으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되거나, 가정이 무너지는 사례도 빈번합니다.
치료제가 있는데 치료를 못 한다면?
이건 과학이나 의학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의 문제입니다.
이미 약은 존재하고 효과도 검증됐지만, 시스템이 그것을 가로막고 있다면
우리는 어떤 사회를 살고 있는 걸까요?
이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여성암 중 가장 흔한 유방암.
당신의 어머니, 아내, 자녀, 친구가 환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지금 당신의 목소리로부터 바뀔 수 있습니다.
Q&A
Q. 국민청원은 어떻게 참여하나요?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로그인을 한 뒤, 해당 청원에 ‘동의’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Q. 퍼제타 치료를 받은 사람들의 생존율은?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퍼제타를 포함한 복합 요법 치료군의 생존율은 기존 대비 약 16개월 이상 연장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제 당신의 목소리를 보태 주세요
이 문제는 제도의 틈을 메우는 싸움입니다.
그 시작은 단 하나의 '청원 동의'입니다.
함께 목소리를 높여주세요.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