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서울 한복판 DDP가 다시금 빛으로 물듭니다. 올가을 ‘서울라이트 DDP 2025’는 상상을 초월하는 미디어아트와 함께 찾아옵니다. OpenAI 협업까지 더해져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몰입형 경험이 예고되어 있는데요. 단 11일간만 열리는 이 빛의 축제를 놓친다면, 후회가 길어질지도 모릅니다.
올가을, 빛의 장(場)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미리 계획해두셔야 해요.
서울라이트 DDP 2025 가을, 어떤 축제인가요?
‘서울라이트 DDP’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세계적 규모의 미디어아트 축제입니다. 2025년 가을에는 "EVERFLOW: 움직이는 장(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프랑스·대만·한국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경계 위의 축제로써, 빛과 영상으로 도시의 리듬을 구현합니다.
주요 콘텐츠 및 전시작 소개
이번 가을 시즌에서는 아래와 같은 대표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특히 OpenAI와 협업해 제작된 신작 미디어아트는 기술과 예술의 새로운 융합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 참여 아티스트 | 작품명 | 특징 |
|---|---|---|
| 로랑 그라소 (프랑스) |
Solar Wind, Panoptes | 우주 데이터 + 역사 이미지 결합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
| 디스트릭트 (대한민국) |
Eternal Nature | 몰입형 자연 시리즈 자연의 흐름 재현 |
| 아카 창 (대만) |
Multimmersion_DDP25 | 레이저 인스톨레이션 DDP 하부 구조물 연출 |
| 최세훈, 티모 헬거트 | Sora 기반 미디어아트 | OpenAI 기술 활용 ‘자연’을 주제로 한 몰입형 영상 |
행사 개요 및 일정
서울라이트 DDP 2025 가을은 총 11일간 진행되며,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됩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책하며 감상하기 좋은 야간 전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행사명: 서울라이트 DDP 2025 가을
- 기간: 2025. 8. 28(목) ~ 2025. 9. 7(일)
- 운영시간: 매일 20:00 ~ 22:00
- 장소: DDP 전면부 및 공원 일대
- 주제: EVERFLOW: 움직이는 장(場)
- 관람료: 무료
- 특별 행사: 9월 2일 아티스트 포럼 개최 예정
서울라이트, 왜 특별한가요?
서울라이트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iF, Red Dot, IDEA) 수상은 물론, 2024년 기준 누적 관람객 138만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2025 가을 시즌은 AI 협업, 인터랙티브 전시, 국제적 아티스트 참여로 그 의미를 더욱 확장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미디어아트와 테크놀로지의 결합에 관심 있는 분
- 여름밤, 도심 속에서 특별한 산책을 원하시는 분
- 가족, 연인과 무료 나들이 코스를 찾는 분
- 최신 트렌드와 예술 감성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분
Q&A
Q1.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단, 포럼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2. 우천 시에도 진행되나요?
기본적으로 야외 전시로 구성되어 있으나, 우천 시 일부 작품은 운영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Q3. 촬영이 가능한가요?
네, 대부분의 작품은 자유롭게 촬영 가능합니다. 다만 플래시 사용이나 삼각대 사용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Q4.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물론입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으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시각적 요소가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Q5. 주차는 가능한가요?
DDP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행사 기간에는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드립니다.
결론 및 마무리
단 11일 동안만 펼쳐지는 빛의 향연, ‘서울라이트 DDP 2025 가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선 감각의 축제입니다. 기술, 예술, 도시가 하나 되어 만들어내는 이 특별한 공간을 여러분도 꼭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바로 일정을 확인하고, 야간 산책 코스로 저장해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