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2024년 12월 3일, 특별한 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날의 기억이 거대한 영상으로 살아나는 ‘미디어파사드 상영회’가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펼쳐집니다. 단 하루, 단 한 번, 국회 본관이 역사의 스크린으로 변신하는 그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12.3 당일 21시, 국회 본관에 영상이 투사된다!
🌌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
📍 장소: 국회 중앙 잔디광장
국회 본관이 거대한 영상 스크린이 된다
이번 미디어파사드 상영회는 ‘계엄 사태 1주년’을 맞아 마련된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국회 본관 정면 전체를 하나의 초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해, 2023년 12월 3일 그날의 기록 영상과 이미지를 투사합니다. 웅장한 건축물과 영상이 만나 그 어떤 예술보다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영상 구성 미리보기
상영 콘텐츠는 단순한 편집 영상이 아닙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당시의 분위기, 시민들의 저항, 국회 내부 상황 등을 시네마틱하게 구성했습니다. 영상은 약 20분 내외로, 반복 상영됩니다.
| 파트 | 내용 요약 | 분량 |
|---|---|---|
| 1. 그날의 시작 | 불안과 긴장 속의 아침, SNS와 뉴스 반응 | 약 3분 |
| 2. 충돌의 순간 | 계엄군 진입, 유리창 파손, 시민의 저항 | 약 6분 |
| 3. 침묵 속 외침 | 현장 영상과 생생한 목소리, 헌정의 위기 | 약 6분 |
| 4. 다시 걷는 기억 |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마주한 메시지 | 약 5분 |
상영 정보 및 관람 방법
- 📅 일시: 2024년 12월 3일(화)
- 🕘 시간: **오후 9시경부터** 상영 (20~25분 영상 반복)
- 📍 장소: 국회 중앙 잔디광장
- 🎟️ 예약: 없음 (자유 관람)
- 🧺 준비물: 돗자리, 방한용품 (야외 관람)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찍 도착해 좋은 위치를 선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디어파사드의 상징성과 의미
탁현민 국회의장 행사기획 자문관은 “기록은 기억을 만든다. 영상은 그 기억을 시각화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단순한 영상 전시가 아닌, ‘집단기억의 형성’과 ‘정치적 공감’을 목표로 한 상징적 프로젝트입니다.
과거를 잊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통해 현재를 되돌아보는 밤. 이것이 바로 국회가 준비한 미디어파사드의 본질입니다.
Q&A
Q1. 상영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가요?
네, 제한 없이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예약도 필요 없습니다.
Q2. 자녀 동반도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다만 늦은 시간이므로 유아보다는 청소년 이상의 동반을 권장합니다.
Q3. 자리가 따로 마련되나요?
잔디광장에서 자유롭게 앉거나 서서 관람하는 구조입니다. 돗자리나 담요를 지참하시면 좋습니다.
Q4. 영상 촬영이 가능한가요?
개인 기록용 촬영은 허용되지만, 상업적 활용은 금지됩니다.
Q5. 미디어파사드 외에 다른 행사도 있나요?
같은 날 오후 5시엔 국회의장이 동행하는 다크투어가 열리며, 4~5일엔 정규 투어가 진행됩니다.
결론 및 참여 촉구
미디어파사드는 거대한 건물 위에 펼쳐지는 하나의 역사극입니다. 그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기록들이 국회를 수놓습니다. 추운 겨울 밤이지만, 그 자리엔 뜨거운 기억이 살아 있습니다. 이 특별한 상영회에 함께하며, 우리의 민주주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12.3 미디어파사드 상영회. 당신의 발걸음이 그날을 기억하게 만듭니다.


